!! 뇌에 정보 안테나를 세우는 방법 !!
정보 안테나는 RAS(Reticular Acivating System.) 망상활성계
라고 불리는 뇌기능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눈앞의 정보나 사건에서 무엇을 확인하고 무엇을 인식하지 않을지를 거르는 필터' 입니다.
만약 당신이 스스로 정보정보 수집을 잘 못한다고 느낀다면 뇌 안에 당신이 얻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정보 안테나를 세워봅시다.
안테나를 세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뇌에 명령을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뇌에 명령을 내리면 뇌는 자동적으로 그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표를 이용하기!
!! 적극적으로 의심하고 질문하라 !!
좋은 요약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정보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의 수단으로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가 있습니다.
정보의 신빙성이나 가치를 확인할 때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 의심을 해소하는 5W3H 질문 !!
단 한 번 목격한 정보로 그 가게의 인기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의문스러웠던 점이나 이상한 점을 질문 형식으로 만들어 꼼꼼히 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질문은 5W3H 로 만들 수 있습니다.
Who (누가/어떤 사람이)
What (무엇을/어떤 일을/어떤 것을)
When (언제/어떨 때)
Where(어디에서/어디에/어디로/어디로부터)
Why(왜/어째서/무엇때문에)
How(어떤식으로/어떻게)
How many (어느 정도)
How much (얼마나)
이런 질문은 스스로에게, 때로는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던지면 정보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신뢰를 얻는 3가지 질문
왜 , 어떻게, 만약에
why - 왜
- 이유나 원인, 근거, 동기 등을 묻는 것으로 정보의 신빙성을 높일 때 효과적이다.
why 에 대한 답을 얻는 것은 곧 이유나 증거,근거를 손에 넣는 것으로 말과 글의 설득력은 높아진다.
if - 만약에
- 만약이 이끌어 낼 정보는 '조금 앞선 미래' 이기도 합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가정해서 미리 시뮬레이션을 끝내두면 심리적 불안감이나 망설임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는 것을 명시합니다.
!! 확인은 닫힌 질문, 아이디어는 열린 질문 !!
제한을 두지 않고 화제의 폭을 넓히거나 상대방이 가진 의견,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질문
!! 맹신하는 태도는 독이다 !!
사람은 누구나 인지 편향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좋은 요약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로
편향때문에 생기는 손실을 막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인간이 인지 편향을 가진 생물' 이라는 점을 자각하는 것
새로운 정보를 접할 때,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잠시 멈춰서 인지 편향이 이뤄지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떨쳐 내다보면 객관적으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메타인지력' 을 높이는 것입니다.
메타 인지력이란 자신의 사고나 행동을 객관화 하는 능력입니다.
메타 인지력이 낮은 사람
- 객관적으로 사물을 볼 수 없다.
- 시야가 좁다
- 눈앞의 문제에 농락당하기 쉽다
- 주로 감정적인 말과 행동을 한다
- 어떤 일을 단기적으로밖에 생각하지 못한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낫다.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하지 않고 말한다
메타 인지력을 높이는 방법
- 자신의 사고와 감정을 적는다 (사고와 감정을 객관화 한다)
-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을 적는다 (사건을 객관화 한다)
- 무엇을 위한 행동인지 그 목적을 생각한다 (자신의 행동을 객관화 한다)
- 자신의 마로가 행동에 관해 제 삼자로부터 피드백을 받는다 (자기 자신을 객관화 한다)
-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했을지 떠올리고 적어본다 (상대방의 기분을 객관화한다)
-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본다 (다양한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접한다)
의식적으로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객관화 해야 한다.
요약력이 빠르게 신장하는 사람일 수록 자신이 요약하고 있다는 점을 잘 지각합니다.
갈고닦은 메타 인지력은 요약하는 과정 전반에서 큰 역할을 한다.
저자 횡성수설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법 - 야마구치 다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