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법 용어보다는 해석 방법이 더 중요하다.
원어민들은 문법을 고민하지 않고 말한다.
의사소통이 중요한 것이지, 문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문법은 의사소통을 하는 규칙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 해 보려고 만든 보조 수단일 뿐이다.
영문장을 보면 해석이 되고, 영어를 들으면 이해가 되는 사람은 무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매달릴 필요가 없다.
의사소통을 위해서, 말하거나 듣거나 읽거나 쓰기 위해서 영문법을 공부한다면,
문법 용어보다는 해석 방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문법을 자세히 알지는 못해도 생각을 영어로 논리에 맞게 표현 할 수 있다면,
영어를 얼마나 접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연습하느냐에 따라 유창해 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2. 문뚱그려 해석하니까 영어가 제자리다.
영어를 오래 공부해도 제자리인 사람은,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대충 뜻만 짐작하고 무조건 외우는 경우가 많다.
외우기만 하면 어떤 문장을 어떤 순서대로 써야 하는지,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 지가 머릿속에 정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는다.
Thank you 라는 말에 대한 대답으로 다음과 같은 말들을 쓸 수 있다.
You're welcome. Don't metion it. It's nothing. It's my pleasure. Not at all. No problem. Any time. |
천만에요 |
이렇게 대답이 여러가지인데, 대화상대에 따라서 혹은 상황에 따라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표현이 다르다.
각각의 뜻을 정확히 알면 다른 상황에서도 응용할 수가 있을 텐데,
뭉뚱그려서 "천만에요" 라고만 알아두니까
어떤것을 써야할지 망설여지고 확신이 서지 않는다.
하나를 배우더라도 원래의 뜻을 이해하고 배우면, 쉽게 응용할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This bag is too heavy to lift.
이 가방은 너무 무거워서 들 수가 없다. (잘못된 해석)
이 가방은 너무 무겁다 들어올리기에. (올바른 해석)
to lift는 to부정사의 의미를 살려서 해석해야 하는데, 잘못된 해석에서는 to 부정사의 의미를 살리지 못했다.
의미는 통하나 이런 식으로 해석하면 to부정사에 대한 규칙성은 익힐 수 없다.
이처럼 정확하지 못한 해석이 습관이 되면 언어의 규칙성을 발견할 수 없으며 제대로 익힐 수 도 없다.
'들 수 없다' 라고 해석된 부분은 위의 영어 문장에서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영어 문장을 우리말로 '의미만 통하게' 해석해 놓으니까
배우는 사람들은 규칙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영어는 역시 어렵다는 사실과 잘못된 결론을 내버린다.
잘못된 해석과 같이 말하려면 문장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This bag is so heavy that I cna't lift it.
이 가방은 "너무 무거워서" 나는 "들어 올릴 수 없다" 그것을.
문장은 의미 그대로 해석해야, 언어의 규칙성을 발견할 수 있다.
3. 영어를 잘하려면, 한국어의 도움을 받아라.
당신은 이미 하나의 언어에 능통하다.
언어라는 것 자체에 익숙해져 있고 이미 말을 이미지화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이미지화 되어 있는 언어를 이용하면 개념을 잡기가 훨씬 쉽다.
ever 를 해석하는 방법을 예를 들어보자.
1. I have met Scarlett in L.A
나는 LA에서 스칼렛을 만난 상태이다.
과거에 언젠가 만난 경험을 지금도 가지고 있다는 뜻.
2.I have ever met Scarlett in L.A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는 중에 L.A에서 스칼렛을 만난 상태이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는 중에 만난 경험이 있다는 뜻
3.I ever met Scarlett in L.A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는 중에 L.A에서 스칼렛을 만났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던 중 과거 언젠가 스칼렛을 만난 경험이 있다는 뜻
4.I met Scarlett yesterday in L.A
나는 어제 L.A에서 스칼렛을 만났다.
나는 어제 스칼렛을 만났다는 사건만을 뜻함.
단순히 과거의 표현에도 3번처럼 ever 를 넣음으로써 지금까지 살면서 라는 뜻을 더해 완료시제처럼 경험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ever의 뜻만 알아도 과거 시제를 완료시제처럼 쓸 수 있는 응용력이 생긴다.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무조건 규칙을 외우자는 것이 아니고
언어를 표현하는 개념을 갖자는 것이다.
통쨰로 외운 자주 쓰는 회화문장 외에는 개념이 확실한 문장만 새로 만들어 쓸 수 있다.
완료 시제의 개념이 없는 사람은 대화중에 완료형 문장을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
이미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은 새로운 개념으 만드는 것보다,
한국어의 개념을 영어에 으용하는 방식이 훨씬 빠르다. 이런 연습을 계속하게 되면 나중에는 한국어로 해석하지 않아도
그 개념이 저절로 떠오르게 된다.
4. 많이 쓰는 80% 를 확실히 이해하라.
시험에만 주로 등장하고, 영어 원어민들도 종종 틀리는 잘 쓰지 않는 20%에 매달리지 말고,
가장 많이 쓰이는 80% 를 확실하게 익혀 놓으면 나머지 잘 안 쓰는 영어를 쉽게 정복할 수 있다.
조급해하지마라. 말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고, 토익.토플 등의 문제풀이에만 에너지를 쏟는 것은 무모하다.
재미도 없을 뿐더러 재미가 없으니 공부를 지속하기도 힘들고
기본기 없이 급하게 준비해서 시험으 보니 못 보던 문제가 나오면 당황하게 되고
시험 유형이 바뀌면 처음부터 새로 공부해야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이다.
또한 공부를 해도 한만큼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문제풀이만을 위한 영문법에서 벗어나서
영어의 "변하지 않는 규칙 80%" 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하자.
완벽한 표현이 아니어도 개념만 확실히 서면 의미 전달에 전혀 무리가 없는 올바른 표현을 써서 말을 할 수 있다.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글로 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영어로 말을 하고, 영어로 된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수 있고, 뉴스를 듣고, 다른 사람에게 영어로 전달 할 수 있다면
영어 시험의 80% 는 별다른 공부 없이도 해결할 수가 있다.
이 책은 80%의 변하지 않는 올바른 문법을 빠르게 익혀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 없이 읽거나 듣는 대로 자신의 것이 되고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을 안내한다.
20%의 예외 규정들은 저절로 알게 되거나 책 한번 읽는 것으로써 쉽게 익힐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독해를 해보면 확실히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V6 ENGLISH GRAMMAR -Roy hwang
참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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