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법독학:들어가기 앞서] 3. 관사 ★평범과 특별함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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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함을 좋아하는 영어에서 관사는 매우 중요하다.

 

관사에는  a / an 과 the 가 있는데

각자 쓰임이 다르다.

(관사는 반드시 명사에 씌워지는 말이므로 관사 뒤에는 반드시 명사가 온다.)

옛날에 왕이나 귀족이 그에 걸맞게 관을 써서 자신의 신분을 나타냈듯이 말이다. 

 

1. 평범하게 만들어 주는 a/ an (부정관사)

 

문법 용어로는 부정관사라고 불리며 

무언가 정해지지 않은 것을 표현한다. 

우리말에서 조차 정확하게 구분되기 어려운 현상이 있어서 헷갈리는데 개념만 올바르게 가지고 있으면 어렵지 않다. 

 

a book

아무거나 상관없는 하나의 책  : 무언의 책 

 

an MP3 player

아무거나 상관없는 하나의 MP3 플레이어 : 무언의 mp3 플레이어 

 

*a 와 an의 구분법

a/an 다음에는 명사가 온다.

뒤에 오는 명사의 발음이 자음으로 시작되면 a 

모음으로 시작되면 an 


M은 자음인데 왜 an MP3? 

발음이 em 으로 되니 an 을 쓴다.  

즉 문자가 아닌 소리(말)로 구분한다. 

모든 규칙은 말에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글자로만 배우면 생략된 어휘들을 파악하기 힘들고, 어순이 바뀐 말도 이해하기 어렵다. 즉 말로 이해를 해야 쉬워진다. 

(이건 진짜다.. 내가 번역기 돌리며 문장 이해하려고 안간힘을 쓰곤 했는데 진심 뼈저리게 느꼈다..-_-;;;;;;;;;;;;;;;;;;) 

 

항상 글자보다는 말이 기준 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2.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the 

 

"나 차 한대를 봤어"   혹은  "나 그 차를 봤어"   

어떤 차이가 느껴지는가? 

 

I saw a car.

나 봤어 한대의 그차를.

 

I saw the car.

나 봤어 그 차를.

 

the가 붙으면 뭔가 특별한 것을 칭하는 것이 된다.

 

I bought a shirt.

나 셔츠 하나샀어.

 

The shirt is good on me.

그 셔츠는 나에게 잘 어울려.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공공의 것이나 유일한 것을 표현할 때도 the를 쓰고 나만 알고 있는 특정한 것에도 the를 쓴다. 

 

 

ex.

My sister is in the livingroom.

이 거실은 보통 유일하면서 공공의 것으로 표현되고 있음.

 

My mother is cooking dinner in the kitchen.

이 주방은 유일하며 공공의 것 으로 표현되고 있음.

 

Fly to the moon.

지구의 위성인 유일한 달을 표현하고 있음.

여러 개의 위성 중 하나는 a moon 으로 표현 할 수 도 있음.

 

The earth moves round the sun.

유일한 지구를 뜻하고 있음.

 

I saw a rabbit get into an earth. 

하나의 땅굴

토양이라는 의미를 쓸 때 the 를 붙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 해당하는 문장을 앞서 한번 언급했다면 다음부터는 the 를 붙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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