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이론독학] 재즈러버들을 위해 준비했다.
나는 음악을 좋아한다. 재즈도 좋아한다. 요즘 케이팝에서 재즈버전이랍시고 내놓은 음반들을 보면 기가 찼다. 재즈러버인 나에게 고깝다 가볍게 시작하고 가볍게 끝났다. 예쁘게 부르기만한 곡을 재즈버전이라고 읊어대니 화가 났다. 안타깝다. 수준이 수준을 만든다고. 화려함은 그저 화려할뿐이다. 음악이란 무엇인지 연구하고, 제대로 음악을 듣고자 노력하고, 그런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또 실력있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대우해주는것은 돌고 도는 문화의 양상이며 곧 나라 고유의 자산이 된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실력있는 자들의 노력에 빛을 대주지 않는다. 그렇다. 문화 수준이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케이팝은 이미 죽어가고 있다. 케이팝이 뜬것은 기적이다. 가벼운 날것의 후크송. 점점 감각은 쎄하여지고 가벼워져간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