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음악프로젝트_청음편] 찌개요정의 청음독학프로젝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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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테고리는 나만의 청음공부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겠다.

최종목표는 오케스트라가 선율로 상세히 들리는것이다.

청음은 물론 악기별 소리를 듣고 오케스트라 하모니가 "이해" 되고 "들린다" 를 목표로 두고 있으므로 ,

 

특히나 입시를 경험했던 사람으로써 청음을 배우는데 뭘 그렇게 돈이 들었던지 너무 이해가 안됬고 무려 화가 났다.

물론 대한민국 순수 클래식 예술계는 여전히 배고픈 시장이다.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왔다 한들 배고파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다. 그렇지만 일을 하지 않는 꿈의 친구들에게 어떻게 시창청음 하나에 돈을 10만원 이상 지불해야 한다는게 터무니없었고 화가 났다.  작곡레슨은 모르겠지만 청음은..... 그저 절대음감 상대음감 가리자고 배우는거라면 내 기준엔

음악에 가치가 있다고 하기엔 우스운 과목이라 생각한다. 

청음이 무시할 과목은 아니지만 그 범주를 절대 상대로 나누는 범위로 두어선 안된다는 말이다. 

물론 입시기준은 절대음감 친구들에게 유리하기도 하다. 

또 음악을 많이 듣고 피아노를 어렸을적부터 쳐온 친구들에게 유리하다. 

그만큼 상대음감친구들에겐 지속적으로 듣는 연습과 음정 차이를 뇌와 귀로부터 자연스레 이해시킴으로써

청음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카테고리의 목표는 명학히 듣는것보다 이해하며 듣는것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한명 한명이 잘 배우고 성장하며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자산이 되거늘 - 

학생들이 무슨 돈을 번다고 직장인도 몇주일 고생해야 벌 수 있는 돈이다.

입시청음은 오케스트레이션을 들을 수 있는 경지에까지 올려주지 않는다.

대학들어가서 듣는 청음과목도 글쎄?  결국 또 다른 노력과 훈련이 필요한것이다.   

그렇다면 음악을 하려는 사람으로써 가장 중요한 음악을 위한 훈련이라면 어찌 해야 할까 

하나하나 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며 고생 한번 해봐야겠다. 

이 카테고리에 나누고자 하는바는 나를 위함도 있지만 음악러들을 위함도 있겠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다룰 차례는 다음과 같다.

 

1. 리듬 :  강박 약박 / 분할리듬 / 점음표 / 잇단음표 / 겹박자 / 당김음 / 혼합 / 기타

2. 화성 :  1, 2, 3, 4, 5, 6, 7, 8도 / 3화음 / 7화음 / 나폴리 6, 증6 / 전조 / 종지  / 기타

 

를 기준으로 내 마음대로 프로젝트를 그려가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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