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국] 인플레이션과 실업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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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실업 사이에 부의 관계가 있으나 장기적으로 관계가 없다.

인플레이션 (물가상승률)이 높을 때, 실업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부의 증가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더 많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일자리를 늘리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실업률이 감소하고 일자리 수가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부의 관계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등의 조치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실업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부의 증가와 실업률 감소는 더 복잡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며 인플레이션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볼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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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률을 의미한다.

즉 동일한 양의 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양이 감소하거나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여 동일한 양의 돈으로는

더 적은 양을 구매할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통화의 가치가 하락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다. 

> 국가의 통화가 가지는 구매력을 의미한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즉 동일한 양의 통화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양을 의미한다.

수요가 높을 수록 통화의 가치는 상승, 공급이 많을 수록 통화의 가치는 하락. 

통화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통화 발행과  관련된 정책과 조치를 적절하게 시행하여 수요와 공급을 조절해야 한다. 

중앙은행이나 정부는 금융시장을 감시하고 이자율, 통화량 조절 등 시행을 통해 가치를 안정시키고자 노력을 해야 한다.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

지속되면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소비자들은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며 소비를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통화의 가치를 하락시키므로 투자자들의 더 높은 이자율을 요구하게 되어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 질 수 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이나 정부 등에서

적절한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을 시행하여 인플레이션을 조절해야 한다. 

 

by.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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